[단독] 편의점서 음란행위…투표하러 왔다 검거<br /><br />편의점에서 음란행위를 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남성이 어제(7일) 재보선 선거를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가 검거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60대 A씨를 공연음란죄와 건조물침입 미수 혐의로 조사중입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편의점을 찾아 여성직원 앞에서 성기를 노출하고, 다음날 다시 편의점에 들어오려다 직원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A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여온 경찰은 어제 오전 9시 반쯤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 밖으로 나온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